[edaily 이진철기자]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의 공식딜러인 렉스모터스는 7일 서울 성수동에 크라이슬러, 짚, 닷지 차량 전용 1급 정비공장인 ´렉스모터스 정비사업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렉스모터스가 이번에 직영 1급 정비사업소를 딜러중 처음으로 성수동에 개장, 수도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수동 서비스센터는 연건평 500평 규모로 최신 정비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차량 6대의 동시 정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 전용 비즈니스룸을 설치해 인터넷과 팩스 등의 지원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카페테리아를 통해 음료와 스낵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첨단 진단 장비인 ´스타 다이그노시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인터넷을 통해 미국 현지 기술진과 실시간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며 "진단과 수리가 분리된 체계적인 공정관리 시스템과 수입차 정비경력 10년 이상의 우수한 기술진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모터스는 성수동 정비사업소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청담점과 서교점을 포함한 렉스모터스 3개 매장의 신차 출고고객에게 최고급 골프백을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9월30일까지 3개월간 성수동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료교환을 비롯, 에어컨 점검 등을 무상으로 실시하며 차량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장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