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양천구 거주 독거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의 하나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매년 11월엔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육원과 복지관, 전기 전공 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관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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