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코리아 ‘젠쓰리 엘리베이터’, 2023 이노스타 인증 1위

한국경영인증원 발표…한국리서치 조사로 선정
9년 연속 ‘이노스타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1위’
“혁신 제품·서비스 선보이며 꾸준히 업계 선도”
  • 등록 2023-04-24 오후 1:38:20

    수정 2023-04-24 오후 1:41:43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오티스 코리아)가 자사 디지털 커넥티드 젠쓰리(Gen3™) 엘리베이터가 ‘2023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노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며,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오티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2019년엔 승강기 업계 최초로 이노스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출시한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이노스타 1위를 또 수상했다. 9년 연속 수상은 업계 최초 기록이다.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오티스가 혁신적인 플랫벨트 시스템의 젠투(Gen2™)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후 23년 만에 선보인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이며, 젠투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해 차별화된 승객 경험을 선사한다.

젠쓰리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안전·기능·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이노스타 1위를 거머쥐었다.

젠쓰리 엘리베이터에 탑재된 오티스 원은 IoT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오티스 원을 통한 분석 결과는 고객과 현장을 관리하는 오티스 서비스 팀에도 포털과 앱을 통해 투명하게 공유되며, 고객은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와 함께 잠재적 문제까지도 확인하고 조치하는 선제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결합했다. 이뷰(eView™) 디스플레이는 평상시엔 건물 정보·날씨·뉴스 헤드라인 등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오티스라인 고객센터의 전문 상담원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연결해 승객의 불안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승객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용을 지원하는 비접촉 위생 솔루션과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로봇 연동 서비스 역시 이용할 수 있다.

젠쓰리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앰비언스 디자인’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서로 다른 세계로의 항해’를 테마로 동서양 문화권의 자연·건축·예술품 등을 재해석해 외관의 미학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코너 간접 조명을 더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8년 연속 혁신상품으로 이노스타 1위를 수상한 젠투 엘리베이터 시리즈에 이어 올해 젠쓰리 엘리베이터로 9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되어 영광”이라며 “안전성, 차별화된 승객 경험, 가동 시간의 최대화, 원격 점검 등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젠쓰리 엘리베이터가 디지털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승강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익서(왼쪽 세번쨰)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대표이사와 황은주(오른쪽 네번째)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가 ‘2023 이노스타 인증’ 1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티스 코리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