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대창은 경기도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연면적 55,760.58㎡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 (사진=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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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는 단지 주변으로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과 월곶-판교선 (2025년 개통 예정)이 모두 지나는 매화역 신설이 예정돼있어, 멀티 역세권 단지로서의 가치가 높다. 개통 시 광명까지 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도 각각 20~3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제2경인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물류 이동뿐 아니라, 입주 기업체 임직원들의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다.
연계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제조업 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유관업종 간 업무 네트워크 형성이 유리하다. 또한 사업지 인근 조성 예정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벨트로의 도약 가능성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시 고용 창출 효과 1만 여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9만6000개·기업체 2200여개·부가가치 2조5000억원 등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를 표방하는 만큼,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도 다수 선보인다.
우선, 운송 트럭이 사무실 문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전층에 적용되며, 4.5t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회전반경 램프도 설치된다. 아울러, ㎡당 최대 1.5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하중 특화설계와, 6.4m 높이의 층고 설계(지하 7.2m) 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이동은 물론, 물품 적재·화물 운반·기계 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가 가능하다. 더불어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22년 말까지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