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까사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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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새로운 변화의 일환으로 하반기 ‘NEW CASAMI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품질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유통 전략 및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꾀한다.
까사미아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지난 3월 프리미엄 가구 라메종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시장으로 진입한 성과를 발판 삼아 FW(fall·winter) 시즌을 겨냥한 프리미엄 소파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취향 및 가족 형태, 공간 규모에 맞춰 자유로운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 ‘캄포’부터 인체에 최적화된 설계에 곡선 디테일을 더한 ‘그리볼라’ 등을 출시한다.
또 워라밸 문화 정착으로 가족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리빙룸과 다이닝룸의 가구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그밖에도 스페인 출신 유명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퀴올라’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까사미아와는 다른 가구 및 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하반기 론칭도 준비 중에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새로워진 모습으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고 기존 고객에게 까사미아의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