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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팬들은 지난 2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4일 잔나비의 논란과 관련해 지지를 피력하는 성명문을 발표했지만 최근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기에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8뉴스’는 ‘최모 씨가 자신의 사업에 아들이 경영권을 행사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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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입수한 당시 불기소 결정서에는 “부인이 주주인 아들 2명이 반대하도록 설득했고, 아들 2명도 사업권을 넘기는 데 반대해 주주총회를 결의하지 못한 것”이라는 최 씨의 진술이 담겨있다.
이에 잔나비 팬들은 “이번 논란이 잔나비에 대한 대중들의 신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기에, 하루빨리 명확한 해명을 통해 여론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 사료된다”며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에게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편, 최정훈의 아버지이자 부동산 시행업체 대표인 최모 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천만 원 이상의 향응을 제공한 스폰서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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