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대박극장' 시사회에 온 '양상국·박영진'

개그맨 이광섭·홍순목 연출
'개그+연극' 새 장르 선보여
오는 12월31일까지 오픈런
  • 등록 2015-07-15 오후 1:52:38

    수정 2015-07-15 오후 1:52:38

개그맨 이광섭과 홍순목이 함께 연출한 이른바 개극 ‘대박극장’ 시사회에 방문한 개그맨 박영진(왼쪽부터), 양상국(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개그맨 김원효·이광섭 연출의 연극 ‘대박포차’에 이어 개그맨 이광섭·홍순목이 연출한 ‘대박극장’이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VIP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KBS 아나운서 조우종,전 젝스키스 멤버였던 김재덕과 영화배우 서재경, 개그맨 양상국, 박성광, 박영진은 물론 대학로 연극의 흥행 제조기 손남목 연출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대박극장은 지난 4일 개막해 작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대박포차’에 이어 일명 대학로 첫 ‘시네마틱 개극’(개그+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작품은 한국 영화 중 흥행된 영화를 엄선해 개그적인 요소를 더해 재해석한 패러디 극이다. 관객들로 하여금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오픈런으로 공연한다.

(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사진=컬쳐마케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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