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라인 IPO에 투자자 이탈 우려..'약세'

  • 등록 2014-07-23 오후 1:47:39

    수정 2014-07-23 오후 1:47:3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035420)가 라인의 일본과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두고 수급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후 1시46분 현재 네이버는 전일 대비 3.07%(2만4000원) 내린 7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인주식회사가 기업공개(IPO)를 하면 라인에 직접 투자할 길이 생겨 외국인 투자자가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라인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1조엔, 1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라인의 가치가 고평가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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