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IPO주 침체 지속..코아로직 등 약세

[PSTOCK(피스탁)제공] 22일 장외시장에선 LG필립스LCD에 대한 기관의 저조한 참여로 인해 청약경쟁율이 낮아지면서 IPO 종목들이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이어갔다. 공모를 기다리고 있는 코아로직의 경우 150원 0.41% 하락했고 심사청구중인 가온미디어가 0.69% 내리는 등 IPO 종목 다수가 거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전일 코스닥 등록 심사에서 통과한 메가스터디가 5.68% 상승했고 토비스도 4.14% 오른 3020원을 기록, 심사통과 재료가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영향으로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14% 하락했고 삼성SDS는 0.58% 내려 횡보세 이후 약세를 나타냈다. 로또복권의 판매가격이 다음 달부터 1000원으로 인하되면서 당첨금 또한 줄어들 것이란 소식으로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1.57% 하락, 2만2050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라그나로크 게임이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그라비티가 2.46% 올랐고 최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삼성생명은 1.74% 오른 23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