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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했다.
‘사랑의 편지’ 이벤트 타임에는 사전에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사연 중 2명을 선정, 탑승객들이 직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탑승객 강명희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에서 이런 뜻깊은 이벤트를 하늘 위에서 경험하게 되어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최초의 유아요금 0원 정책 도입에 이어 가정의 달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가정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