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각서 교환 후 악수하는 이주석 링네트 사장(왼쪽) 강원석 하몬소프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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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042500)는 기업용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하몬소프트와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통합관제 소프트웨어부문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각기 NI(Network Integration) 분야와 네트워크 통합관제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을 강점으로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증대와 시장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링네트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가상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화상회의 솔루션 등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의 강점을 제공하고 하몬소프트는 구축된 네트워크에 대해 자사의 NETIS(통합관제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네트워크의 구축과 관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주석 링네트 사장은 “이번 하몬소프트와의 MOU 체결은 각기 다른 사업분야에 강점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과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해 서로의 장점은 공유하며 단점은 보완하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기존 고객에게는 또다른 부가솔루션을 제공하며 신규 고객에 대해서는 관제를 포함하는 통합 네트워크 환경을 한번에 제공해 네트워크 시장에서 보다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