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달맞이 테마 베스트 3’를 21일 소개했다.
낮에는 문화체험, 밤에는 달구경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연휴 기간 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뚝섬한강공원의 ‘자벌레’도 있다.
|
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다리로 조성된 광진교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나 달빛이 비춘 아차산과 고덕?암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고즈넉한 풍경은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선상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달빛 데이트
한강에서는 달맞이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색색깔의 물줄기가 유려하게 춤추는 달빛무지개분수, LED조명으로 둘러싸여 밤이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세빛섬까지 선상에서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한강유람선에서 특별한 달맞이를 즐길 수도 있다. 이랜드크루즈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한가위 불꽃크루즈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