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내무부는 IS 대원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암페타민 성분의 캡타곤 1090만정(총 2톤 분량) 이상을 적발했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캡타곤은 최음제의 일종으로, 복용하면 며칠 밤을 새울 수 있고 스스로 무적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돼 시리아 내전에 참가한 IS 대원들에게 많이 퍼져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파리 테러의 용의자들이 머물렀던 호텔 방에서도 바늘과 주사기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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