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드림 카' 어린이 미술전 수상작 발표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국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를 열고 9명의 입선 학생을 시상했다.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는 일본 도요타가 지난 2004년부터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열어 온 미술 대회로 국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도요타는 올해 총 761명의 응모작 중 9개 우수작과 21개 입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나이별 금·은·동 수상 학생 9명은 4박 5일 동안 일본 현장학습 기회도 준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한국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를 계속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 제2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에서 8세 미만 금상을 수상한 송유주 어린이의 작품 ‘도요타 공원(Toyota Garden)’. 한국도요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