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7월 07일 17시 4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7일 IB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이날 장이 끝난 뒤 신한지주 주식에 대한 수요조사에 들어갔다. 수요조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진행된다. 이날 종가 5만2000원에서 0∼-2%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할인율이 없을 경우 총 매각 규모는 1500억원 가량이 된다.
한편 예보는 공적자금 투입으로 갖게 된 조흥은행을 지난 2003년 매각하면서 매각 대금 일부를 신한금융 주식으로 받았다. 이후 여건이 될 때마다 매각해 왔으며 이번 처분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처분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