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은에 따르면 국내 대학 재학생 4명이 1개팀을 구성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참가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자격증빙 서류와 함께 5월 기준금리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보고서(7페이지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 결과는 서면평가를 거쳐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공개된다. 예심의 경우 같은 학교 소속이더라도 다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서면평가로, 지역예선대회와 전국결선대회는 심사위원 앞에서 15분간 발표를 한 후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지역예선 및 전국결선대회 입상팀에 대해선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역예산은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이 팀당 수여된다. 전국 결선은 금상 1000만명,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팀당 수여된다.
또 해당 대회에서 우수 성적자(각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1팀)는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