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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저우중심점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항저우 항저우중심몰에 오픈했다. 중국에서 13번째 매장이자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매장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한 항저우는 중국 내 신 1선도시 중 하나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 ‘경제도시’로 손꼽힌다.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불과 1㎞ 거리라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항저우중심점은 중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아시아권 교촌치킨 매장 70곳 중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700만원으로 매일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K치킨을 비롯한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직영 매장인 만큼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교촌치킨의 인지도 및 선호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