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유신용정보, 2023년 여가친화 인증기업 선정

  • 등록 2023-11-17 오전 11:19:46

    수정 2023-11-17 오전 11:19:4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F&U신용정보(대표이사 김현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기욱 F&U신용정보 경영지원본부장 (사진=에프앤유신용정보)
‘여가친화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시간,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1년 SK기업집단에 편입된 이후 고객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F&U신용정보는 ‘지속 가능한 구성원의 행복 추구’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유지하며 만족도 높은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 특히 상담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My 休(마이 휴, 30분 단위 휴가 사용) 제도를 2008년부터 도입하였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2~3시간 조기 퇴근하는 Fresh up Day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정기적인 연차 휴가 외 3일의 유급휴가를 추가 지원하며, 최대 1년의 안식년, 돌봄휴직, 경조휴가 등 구성원들이 여가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휴가 제도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한기욱 F&U신용정보 경영지원본부장은 “구성원이 업무와 개인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행복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목표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F&U신용정보는 감정근로자인 상담사 직군을 위해 감정 보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라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이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부부 관계, 자녀 양육 등 가정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 수준을 상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 진단 시스템과 요가나 명상 등 마음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 중이다.

이외에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사옥과 휴식의 질을 높여주는 카페테리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등 회사의 다양한 제도와 공간을 세심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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