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다음달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로드 투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부산(이하 월디페 부산)’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지널 라거와 논알콜릭 라인이 총출동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칭따오가 ‘로드 투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부산’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사진=칭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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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는 매해 평균 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EDM 페스티벌을 대중화시킨 선두주자로 글로벌 누적 관객만 113만명에 달한다. 월디페 부산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체인스모커스’를 헤드라이너로 내세워 ‘마이크 페리’와 ‘미스터 블랙’ 등 인기 DJ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월디페 부산이 열리는 기간은 5월 황금연휴는 물론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와도 맞물려 있는 만큼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칭따오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를 앞세워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장 부스를 운영해 칭따오 생맥주와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전세계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월디페에 칭따오 맥주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축제와 잘 어울리는 칭따오 라거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논알콜릭으로 페스티벌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칭따오는 6월 2일부터 3일 간 진행되는 ‘월디페 서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