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해주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운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해당 지역은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광주시이며 투입자금은 12억900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기반기업 육성 지원 △ICT·SW산업 육성 지원 △공예·문화산업 육성 지원 △스타트업 육성 지원 △가구산업 육성 지원 사업 분야로 총 54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양재수 교수는 “경기 남동부 지역 중소기업 지원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지역사업단은 그간에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