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혁신위 구성…위원장 주대환, 위원 구혁모·권성주·김소연 등

28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혁신위, 8월 15일까지…혁신위원 1명 보류
  • 등록 2019-06-28 오전 11:11:09

    수정 2019-06-28 오후 1:42:1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구성이 의결됐다. 다만 주대환 혁신위원장을 제외한 혁신위원 8명 중 1명은 보류상태다. 혁신위는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랜 산통 끝에 혁신위가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구성됐다”며 “당 발전 방향과 혁신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인사는 주대환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7명이다. 나머지 한 자리 혁신위원에는 조용술 당 조강특위원 겸 당무감사위원이 선임될 예정이다.

아래는 바른미래당 혁신위원회 위원(장) 명단이다.

◇혁신위원장 △주대환 플랫폼 자유와 공화 의장 ◇혁신위원 △구혁모 현 화성시의원 △권성주 현 부산수영구 당협위원장 △김소연 현 대전시의회 의원 △김지나 현 경기도의회 의원 △김한솔 바른정책연구소 자문위원 △이기인 현 성남시의회 의원 △장지훈 전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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