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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경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85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약 60% 비중을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100억달러(약 122조원)를 넘어선데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무려 800% 폭등했으며 올 들어서만 500%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현금 결제되며, CME CF 비트코인 기준가격(BRR·Bitcoin Reference Rate)이 기반이 된다. 기준 가격은 1일 1회 산출되는 비트코인의 달러 표시 가격으로, 이는 CME그룹과 영국의 크립토 퍼실리티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