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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는 대학생 동아리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청년 스스로 사회 문제를 해석하고 창의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첫 시즌의 주제는 ‘전통 가치’로 선정됐다.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5월 21개 팀을 선발해 동아리 신설 지원금인 시드 머니(Seed Money) 100만원을 각 동아리에 제공했다. 이어 3개월 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교육 및 워크숍을 마련해 학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행력 기반의 기업가 정신을 체득할 수 있게 지원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전통 가치들을 재발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으며 대학생들이 구체화 한 제품과 서비스에서 창업 에너지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열정을 발견했다”며 “루키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사고 방식을 보유한 소셜 이노베이터가 되어 사회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