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삼성생명은 27일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강봉석 문화관광부 예술국장과 심사위원장인 문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 나선일(송원 초교 5), 중등부 장지원 (신목중 1), 고등부 황예슬 (가림고 2) 학생이 수상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파인아트(Fine Art)분야에서는 김명욱 (안양대 4)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중·고등부 금상 이상 수상자 16명은 여름 방학중 유럽미술연수 특전이, 디지털 파인아트(Fine Art) 부문 대상 수상자는 장학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 58점은 다음달 13일까지 삼성생명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 ▲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사진 왼쪽)이 비추미 그림축제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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