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서울이 보라카이 항공권 구매 회원 대상 보홀 항공권을 할인하는 등 필리핀 노선 수요 공략에 나섰다.
| (사진=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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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보라카이 항공권을 구매한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보홀 항공권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보라카이 항공권이 편도 총액 8만1300원부터 판매된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보홀 노선 예약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이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17일부터 필리핀 보홀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포 할리데이’와 제휴를 통해 해양스포츠, 골프 등 레저 여행에 필수품인 고프로 액션캠 및 고데기 할인 혜택도 이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탑승객들을 위한 현지 호텔 등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첫 취항을 앞두고 많은 분들께서 에어서울의 편안한 좌석을 이용해 보홀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라는 취지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