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24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위원회와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한국투자증권, DB투자증권, 대신증권(003540), 신영증권(001720), 모간스탠리, JP모간 등이 참석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자본을 보다 생산적인 데 투자할 수 있지 않나”며 “저희가 말한 것보다 훨씬 강한 강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부동산 PF 정리와 향후 바람직한 부동산 시장 정립을 위해 금융권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강도 높게 할 것”이라며 “기재부와 금융위와도 잘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