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증여계좌등록' 서비스 개시

  • 등록 2022-10-28 오후 2:13:02

    수정 2022-10-28 오후 2:13:02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증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증권이 ‘증여계좌등록’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증여계좌등록은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모든 증여와 관련한 서비스를 하나의 전용 조회 화면에 모은 서비스다. 세무와 관련된 모든 상담과 신고, 계좌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증여계좌등록 서비스에서는 국내외 주식과 현금에 대한 증여에 필요한 신고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이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에 하나증권 세무사와 유선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증여 맞춤형 상품들을 추천한다. 증여계좌 등록을 희망하는 고객은 하나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최원영 하나증권 WM전략본부장은 “금리 인상 등 대외 요인들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 속에서 증시가 하락하며 증여를 통해 자산 이동을 하기 최적의 시기가 도래 중”이라며, “하나증권은 고객들이 증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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