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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부터 수수료 면제가 가능하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NH투자증권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GS리테일은 올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MOU를 체결하며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특히 ATM(CD) 서비스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GS25의 핵심 서비스다.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금융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2개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은행 8개를 포함한 총 10개로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 ATM(CD)을 통한 연간 거래액이 11조원을 돌파하는 등 이용 고객이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며 “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GS25 ATM(CD)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GS25 가맹점의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한 MOU에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 전무와 김경호 NH투자증권 WM 사업부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