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공동주택을 지은 다음, 모든 가구를 직원이 직접 방문해 육안으로 점검했다. 공동주택 시운전 공정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원격화·효율화·데이터화한 이번 솔루션을 활용하면 태블릿과 PC를 통한 원격제어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으로 하자 발생도 예방 가능하다.
대림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솔루션은 준공 전 시운전만으로 각 가구 내 조명과 온도 조절, 환기,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원격 제어해 점검할 수 있다. 가구별 온도와 에너지 소모량까지 모니터링해 냉난방 효율도 점검 가능하다. 입주 전 새집증후군을 제거하고자 가구 내부 난방과 환기를 반복하는 베이크아웃(Bake out) 과정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대림코퍼레이션은 추후 자동제어 솔루션과 연동해 공동주택 공용부 시운전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능·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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