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매도에 4%대 하락…810대로 뚝

외국인 순매수에도 수급 부담…개인도 ‘팔자’
위메이드·제넥신·텍셀네트컴 등 순 하락세
  • 등록 2018-02-06 오전 11:00:47

    수정 2018-02-06 오전 11:00:4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다시 810대까지 떨어졌다. 그동안 코스닥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던 바이오와 정보기술(IT) 장비주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했지만 기관과 개인은 매도세를 나타내며 수급에 부담을 주고 있다.

6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9%, 41.09포인트 떨어진 817.13을 기록 중이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은 536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기관이 487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로 돌아섰다. 투신 165억원, 국가 162억원, 금융투자 74억원, 은행 54억원, 보험 46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11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 비금속,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금융,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등 순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컴투스(07834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위메이드(112040) 제넥신(095700) 텍셀네트컴(038540) 엘앤에프(066970) 펄어비스(263750) 휴젤(145020) 에이치엘비(028300) 텔콘(200230) 신라젠(2156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차바이오텍(085660) SKC코오롱PI(178920) 파라다이스(034230) 이오네크닉스 에스엠(041510) 나노스(151910) 포스코 ICT(0221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 순으로 낙폭이 크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