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은 힘들다. 청년실업으로 인해 무수히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사는 N포세대가 바로 청년이다. 하지만 ‘청년, 10년내에 천덕꾸러기에서 백조 될 것’ 리포트에서는 10년내 청년인력이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오히려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리부터 노동력 확충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그 방안으로는 ①학력간·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해 더 많은 청년이 경제활동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 ②육아와 가사부담을 분담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여야 한다 ③업종에 따라 청년층과 장년층의 탄력적인 인력운용을 통해 장년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④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 보다 양질의 많은 인력을 유치해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
‘김과장의 고민, 연금저축 깰까? 말까?’에서는 연금저축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금저축 가입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비교적 잘 알고 있으나 중도해지 시 불이익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불이익을 감수하며 연금저축을 해지하기보다는 연금저축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①급한 목돈이 필요하다면 세제혜택 받지 않은 적립액부터 출금하고(비과세), 불가피한 출금사유에 해당하는지 점검하고(저율과세), 연금저축담보대출 활용을 고려하자 ②연금저축 납입을 계속하기 어렵다면 납입유예, 납부중단을 고려하자 ③수익률이 불만이라면 연금상품간 계약이전을 고려하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