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표 전격 수리

호화 출장 논란 보도로 1일 사의 표명
사의 표명 하룻만에 사표 수리
  • 등록 2016-02-02 오전 11:17:56

    수정 2016-02-02 오전 11:20:56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전 사장은 자신의 호화 출장 논란이 보도된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했고 하루만에 사표가 수리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제방송교류재단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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