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다른 화학기업들 처럼 바스프 역시 국제 유가, 환율 불안정, 중국 수요 부진이 이슈”라며 이같이 말했다.
충남 예산의 고부가 플라스틱 공장 가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신성우 대표는 바스프의 국내 신규 투자 계획도 소개했다. 신 대표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고객과의 협업을 위해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 개발 연구소를 내년 2분기에 경기도 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는 충남 예산에 신설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29일 가동한다.기존 여수, 울산, 안산, 군산에 이어 이번에 예산에 5번째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이다.
바스프그룹의 작년 기준 한국 내 매출은 약 1조5000억원(10.9억 유로), 수출을 포함한 한국바스프의 작년 총 매출은 약 2조6000억원이다.
▶ 관련기사 ◀
☞ 바스프, 충남 예산에 고기능 플라스틱 공장 완공
☞ 바스프, 울산 어린이 화학 실험교실 개최
☞ 한화케미칼, 한국바스프와 1.9조 규모 염소·가성소다 매매 계약
☞ 바스프 “내년 亞 車색상 트렌드는 파랑·주황·보라”
☞ 바스프, 여수에 730억원 투자협약..제2공장 증설
☞ 獨 바스프, SKC 울산 PO공장 증설 합작투자 검토중
☞ 바스프 멜라민폼 바소텍, 폭스바겐 엔진 커버 소재로 채택
☞ 바스프, 獨 팔리오크롬 공장에 125억원 투자..생산능력 20% 확대
☞ 바스프-한화, TDI 시장서 신경전
☞ 바스프, 초경량 태양열 전기 스쿠터 개발 참여
☞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 신임회장에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