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45억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301억원으로 전년대비 30.0% 증가했고 매출액은 4803억원으로 6.3% 증가했다.
상반기 분야별 실적을 살펴보면 처방의약품(ETC)이 전년보다 5.3% 상승하며 일반의약품 부문의 부진을 만회했다. 일빈약은 1.1%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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