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교통안전 대학생 기자단’ 3기(15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운전 시뮬레이터와 주행 제동훈련 코스 등 안전운전 교육과정도 체험했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도로·철동·항공 등 교통안전 활동 현장을 취재, 공단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대학생의 참신하고 역동적인 아이디어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안전공단 대학생 기자단 3기로 선정된 학생이 지난 2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발대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