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이하 드림허브)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으로 2793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고, 이달말 납부 예정인 3,4차 토지 중도금 전액을 코레일측에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시행자 지정 등으로 투자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가산금리도 역대 최저인 0.75%로 확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ABS 발행에는 총 19개 증권사가 참여했으며 이 중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한국SC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주간사로 선정됐다. ABS는 다음달 16일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