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주요국 증시 상승세로 출발

[edaily] 유럽증시는 20일 강세로 출발했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11.60포인트(0.23%) 상승한 5132.20포인트를, 프랑스 CAC40지수는 4.91포인트(0.11%) 오른 4472.8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독일의 DAX지수 역시 34.75포인트(0.70%) 상승한 5019.44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56% 상승했고 도이체텔레콤은 0.58% 올랐다. 코메르츠방크는 0.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알리안츠는 0.51%, 스위스재보험은 0.76% 올랐다. 노키아는 0.99% 마르코니는 4.17% 상승했다. 반면 아르헨티나 관련주들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최대 은행 샌탠더센트럴히스패노는 3% 이상 하락중이다. 남미 최대의 전화회사 텔레포니카는 1.73% 하락했고 스페인 2대 은행 방코빌바오비즈카야아르젠타리아(BBVA)는 2% 가까이 내렸다. 이날 도밍고 카발로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사임의사를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다시 디폴트 위기에 처하는 등 경제난으로 인해 국민들이 물건을 약탈하는 등 폭동이 일자 이날 30일간의 계엄령을 선포한 상황이다. 이번 계엄령 선포는 아르헨티나에 있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