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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먼저 고인의 사망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채권추심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신속히 사건을 접수해 배당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번주 별도로 채권추심 피해자 보호조치를 포함한 추가 지시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전국 특별단속을 1년간 추가로 연장했다.
올해 1~10월 불법사금융 피해는 2789건으로 전년 동기(1765건) 대비 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검거 건수는 1671건, 검거 인원은 3000명으로 각각 44%, 64%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