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굿네이버스와 ‘청년 인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3-09-07 오후 2:57:48

    수정 2023-09-07 오후 2:57:48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사람인(143240)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왼쪽)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사진=사람인)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굿네이버스 미취업청년 인성역량 강화과정 ‘인성업클’ 사업 진행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 측면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람인은 굿네이버스의 인성업클 사업에 사람인의 ‘S-LOGIC’을 무상 지원해 청년들에 대한 역량 측정과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람인 HR연구소가 개발한 S-LOGIC은 전략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뽑고 육성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역량 검사이다. 글로벌 컨설팅펌과 빅테크 기업 등이 활용하는 ‘과제형 문제해결 역량진단도구’로서,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 발현 과정을 측정한다. 일반적인 문답형이 아닌 게임형 검사로 개발해 응시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략컨설턴트, 뇌과학분야 교수와 전직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인사총괄임원 등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인재 검증방식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굿네이버스가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업클 사업은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업무 예절 및 소통 방식 등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총 3단계로 운영되며, 과정별로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온라인 강의, 실천 미션이 진행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 인재들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사람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선발과 역량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인은 S-LOGIC 이외에도 △휴먼리스크 검사 ‘HRA(Human Risk Assessment)’ △글로벌 역량 검사도구 ‘GPT(Global Personality Test)’ △프리미엄 종합 인적성 검사 ‘F.I.T’ △사람인 HR연구소 인성검사 ‘S.A.T’ 등 서로 다른 목적에 따라 특화된 인적성 검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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