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이 전남 무안에 위치한 전남경찰청에서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에게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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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광주은행은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전라남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전라남도경찰청에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기금을 각각 1000만원씩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