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 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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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설립된 CJ나눔재단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겠다는 철학 하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4400여 개 공부방의 아동·청소년 166만 명 대상 1만7000여 개의 문화·교육 프로그램(누적 교육사업비 96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더 나아가 2019년 문화멘토링의 진화 발전 모델로 ‘문화꿈지기’ 사업을 시작해 아동ㆍ청소년이 문화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화꿈지기’는 CJ의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분야의 꿈을 꾸는 청소년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CJ만의 온리원적인 멘토링 사업이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2100명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ㆍ청소년의 꿈 실현에 동참했으며 1만10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멘토단과 함께 문화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청소년 멘티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