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때 아닌 미세먼지 공습…피부 보호법은

  • 등록 2018-01-14 오후 6:06:03

    수정 2018-01-14 오후 6:06:03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4일 서울 하늘이 뿌옇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겨울에 때아닌 미세먼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미세먼지는 각종 유해물질을 담고 있어 소화기관은 물론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5일 서울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나쁨’ 수준은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50㎍/㎥를 넘어설 때 발령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은 클렌징폼이다.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파괴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징 폼으로 평소보다 세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라비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클린 솔루션 클렌징 2종’은 피부 정화작용에 탁월하다 알려진 모링가, 해송자, 편백수 추출물을 콤플렉스화 한 더스트오프TM 성분을 두 제품에 공동 함유해 노폐물 제거는 물론 세안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비다 클린 솔루션 클렌징 폼은 외부 임상을 통해 98.2%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입증했다.

세안 후에는 마스크 팩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라네즈의 ‘안티폴루션 마스크(20㎖/4000원대)’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주는 안티폴루션 마스크다. 이 제품은 삼백초 추출물과 생강오일이 미세먼지에 지친 피부를 튼튼하게 가꿔준다. 세안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얼굴에 붙여주면 다음날 탄탄하고 맑아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머릿결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 할 대상 중 하나다.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에 염증을 일으켜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트릴 수 있어서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풍성한 거품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실크 헤어 리페어 라인’ 9종을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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