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25대 협회장에 양만길 현회장 선출

  • 등록 2015-03-03 오후 1:46:15

    수정 2015-03-03 오후 1:46:1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최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제 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양만길 현 협회장(57)을 제 25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임기는 2018년 2월까지다.

양만길 협회장은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팀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임상병리사회 회장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 24대 협회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의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위원, 산업통상부 기술표준원 ISO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협회장 선거에서 그는 지난 선거 당시의 공약과 현재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비교 언급하며, 소통하는 리더십과 현안에 대한 사업 수행력을 인정받아 당선됐다.

양 회장은 “협회 10년의 비전을 제시해 구체적이고 이성적인 공약 중심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약을 실현하고 이 결과가 협회가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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