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한국토지신탁은 다음달 초 전남 광양시 중동 일대에 최고 48층 주상복합 ‘e편한세상 광양’(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48층 2개동에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440가구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다. 광양시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완공시 광주 전남을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초고층인 만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개방감과 일조권이 뛰어나다. 남해바다와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조망권도 확보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남해고속도로 동광양IC가 인접해 광양 주요지역 및 여수, 순천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초 개통한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면 광양에서 여수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광양’이 들어서는 중동 일대는 포스코 광양제철,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을 배후로 한 거점 주거지역이다. 지난해 말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여 명으로 지난 2004년부터 9년 연속 증가세다. (061) 792-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