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은 자사 회원 512명을 대상으로 "스타들, 연예인이 아니었어도 인기 있는 신랑,신붓감일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25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예인이 안됐어도 1등 신랑감은 누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승기 36.5% (187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학창시절부터 반듯하게 자랐고, 학생회장 출신으로 리더십과 함께 능력과 성격 모두 인기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자체로 1등 신붓감은 김태희가 39.8%(204명)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김태희를 지지한 사람들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세기의 1등 신붓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국민여동생인 문근영, 김연아가 23.6%, 17.0%의 지지를 받았고 이하늬 6.1%(31명), 한가인 5.9%(30명)이 뒤를 이었다. 해품달과 건축학개론의 히로인으로 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품절녀 한가인이 5위에 랭크 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1위의 불명예를 차지한 노홍철을 선택한 사람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다`,`너무 깔끔해서…`,`시끄럽다`의 반응을 보였고, 전현무의 대해서는 밉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