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印尼 석유화학업체 인수 검토중"

  • 등록 2011-08-08 오후 4:46:18

    수정 2011-08-08 오후 4:46:18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화그룹 석유화학계열사인 한화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업체 인수를 검토중이다.   한화케미칼(009830)은 8일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중간원료 생산업체인 설핀도아디우사하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인수와 관련해 확실한 의사결정이 내려진 상황은 아니지만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와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설핀도는 1987년 설립됐으며 연산 규모는 가성소다(CA) 26만2000메트릭톤(MT), 에틸렌디클로라이드(EDC) 29만5000MT, 비닐클로라이드모노머(VCM) 10만MT, 염화비닐수지(PVC) 8만MT다.   설핀도 인수가 성사될 경우 한화케미칼은 주력제품인 PVC와 가성소다 등의 생산능력이 확대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한화케미칼의 설핀도 인수설에 대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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