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연합(EU) 산하 유럽위원회(EC)가 최근 발표한 `2008년 기업의 연구개발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비용이 12억5000만 유로로 EU 이외 지역 335개 완성차 및 부품업체 중 8위에 랭크됐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일본 도요타자동차(76억1000만 유로)의 6분의1 수준이다.
전년대비 증감율에서는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7.6%, 6.5% 증가한 반면 GM과 포드, 닛산은 1.2%, 2.7%, 1.6%가 각각 줄었다. 현대차도 0.1% 감소했다.
▶ 관련기사 ◀
☞무디스, 현대캐피탈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
☞현대차, 곧 현대모비스 지분 전량 매각
☞현대차 `마이티` 호주 진출…선진시장 공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