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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양한 축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캐나다 산지와 직접 단독 계약을 맺은 것은 물론 항공 직송을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캐나다 돼지 삼겹·목심(100g)’을 각각 1780원, 15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계 청정지역 타즈매니아에서 온 ‘타즈매니아 척아이롤·부채살(100g·호주산)’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각각 2324원, 2548원에, 바비큐에 좋은 ‘양고기 숄더렉·목심(100g·호주산)’은 4750원에 판매한다.
또 물가안정 및 국내 농산물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와 함께 ‘GAP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GAP’란 농산물 우수 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의 약자로, 국내 재배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 전 과정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최근 치솟은 물가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열심히 고민하고 발로 뛰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 끼를 차려 먹는 것이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