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레버스월드는 최근 ‘가상 도시 콘텐츠’, ‘메타크루즈 콘텐츠’, ‘메타한류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개발한 첫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제공=레버스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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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국내 개발진이 맵 타일링 기술을 데이터베이스 좌표지정 방식이 아닌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좌표지정 방식으로 구현했다. 지구 전체를 10m*10m 영역으로 구분해 특정지역 부분서비스가 아닌 지구전체 무오차 좌표변환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재 대부분 일부 지역을 좌표화 하거나 전체 지구좌표를 분할하더라도 많은 오차가 발생하지만, 레버스월드는 자체개발한 맵 타일링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랜드를 구현했다.
| (사진제공=레버스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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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레버스월드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상부동산 청약서비스를 지난 10일 오픈한 바 있다. 레버스월드는 본인이 보유한 가상랜드(타일)에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여 흥미를 더한다.
현재는 사전청약을 통해서 콘텐츠 티켓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선점의 기회를 주고 있지만, 오는 3월에는 엘리시움 플랫폼을 오픈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