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제공=케어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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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 안정성, 청년고용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곳은 총 1214곳이다.
케어네이션은 지속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면서 꾸준히 정규직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매주 금요일 조기퇴근, 생일 반차, 스톡옵션 부여,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특히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부터 공유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이 추가된다.
케어네이션은 국내 유일하게 오프라인 간병 사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간병 플랫폼을 넘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서대건 케어네이션 대표는 “그동안 직원들을 위해 해왔던 지속적인 노력이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결실로 이어졌다”며 “회사를 함께 이끌어갈 뛰어난 인재 영입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